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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레시피

모히토 만드는 법

 

모히토
Mojito


민트 : 설탕 : 생라임 : 소다수 = 12ea : 1tbsp : 1/2ea : 60ml
장식 민트잎과 라임 
요약 럼을 주재료로 하는 칵테일

만드는 법
1. 준비된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2. 글라스에 럼, 민트, 설탕, 생라임, 소다수로 채워준다.
3. 바스푼으로 잘 저어준다.
4. 민트 장식을 한다.





쿠바의 모히토


모히토는 카리브해의

서인도제도 및 비하마제도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쿠바를 발견한 유럽인들이

거대한 사탕수수 농장을

만들었으며,



사탕수수를

증류한 럼주가 중요한

생산물이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엔 설탕을 정제하고

남은 당밀로 만들어서

가장 값싸고 서민적인 술 중의

하나였다고 하는데



이 서민적인 술은

 "노인과바다"의 대문호

헤밍웨이가 사랑한 술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헤밍웨이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7년간 기거하며 집필 활동을 했는데,

저녁이 되면 라 보데리타 바나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 모히토와

다이키리를 즐겼다고 합니다.




특히 라 보데기타 바에선

"내 삶은 라 보데기타의 모히토와

엘 플로리디타의 다이키리에 존재한다"

라는 문구를 적어 많은 관광객들은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라임과 럼으로

만들었으나 요즘에는

라임대신 조금 저렴한

레몬으로 대체 되어 쓰기도 합니다.



라임은 신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나며 구연산이 풍부하고

비타민C가 풍부해

괴혈병 치료에 좋습니다.



또한 럼과 잘 어울려

제대로 된 모히토를 즐기려면

라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레몬은 생선이나 육류요리에도

활용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레몬의 비타민C는 파괴되기 쉽고

향기도 없어지기 쉬우므로

조리직전에 즙을 짜서 사용합니다.



과량섭취 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인

췌액의 유도를 도와

당 흡수를 빠르게 하여

과량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으며

구연산성분으로

피로를 회복합니다.



더울때, 모히토 한잔

모히토는 마신 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여름해변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입니다.



맛이 강한 만큼 잘게 깬 얼음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집에서 민트를 기르고 계시다면

민트의 신선함도 좋겠습니다.


민트를 갈아쓰신다면

시럽보단 설탕이 효과적입니다.



애플민트의 효능으로는

감기, 콜레라, 위장병,

그리고 민트의 향을내는

멘톨 성분은 소화기능을 도우며

신경안정에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