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예상경로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은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한반도에 상륙하여 2일 낮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고, 밤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남부지방을 지나 목요일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은 태풍 '미탁'이 17호 태풍 '타파'와 비슷한 세력을 보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를 통과했던 '타파'와 달리 '미탁'은 전남 해안에 상륙해

남부를 관통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에 최고 600mm의 폭우와 함께

 

헬로키티 별헤는밤 남녀공용장우산 K0547

 

초속 50m에 달하는 폭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영동에도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해일 피해와 파도가 방파제를

넘으면서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은  2일과 3일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600mm,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대 400mm 가량 

비가 오겠고 강풍이 불겠습니다.

모레인 2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시간당 145~180km의 바람이, 그 외 지역에는 70~110km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에 따라 바다에서는 7~9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2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강원 영동 100~300㎜(제주도 산지·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 등 많은 곳은 500㎜ 이상), 충청도 80~150㎜, 중부지방 30~80㎜(많은 곳 120㎜ 이상)라고 하네요.

제주도·동해안·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50㎜(국지적으로 1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대부분 해안·도서 지역은 최대순간풍속 35~45㎧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제주도와 일부 도서 지역에서는 최대순간풍속 5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번 타파에 이어 올해 7번째 태풍 미탁도 그 세기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크답니다.

기상청이 태풍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측을 시작한 건 1951년인데요.
관측 시작 이후 우리나라가 태풍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해는 

1959년 7개 태풍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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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태풍은 '10월 태풍'이기도 한데요.
통계치로 보면 지난 1951년부터 10월 태풍은 연간 0.1개

발생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모두 5개인데, 이 중 2개가 2010년 이후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해수온도, 기압배치가 달라지면서 
우리나라로 태풍이 오는 통로가 가을까지 열려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7번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태풍과 폭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SN 하프문 3단 자동우양산